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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객 송창식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평론&기사197

[기사] 40년 지난 거 맞아? … 오페라 하우스 달군 세시봉, 오빠는 죽지 않았다… 40년 지난 거 맞아? … 오페라 하우스 달군 세시봉 [호주동아일보 기사] 태평양을 건너 시드니에 상륙한 ‘세시봉 열풍’의 주인공, 가수 김세환, 송창식, 윤형주가 각각의 히트곡과 트윈폴리오의 노래 등을 선사하며 2시간 30분동안 공연을 가졌다. 지난 18일 오후8시30분부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무대에 선 세시봉 친구들은 변함없 는 얼굴, 한결같은 음색, 감미로운 선율로 ‘세시봉’ 시대의 사랑과 추억을 유감없이 들려줬다. 관객들은 ‘역시 세시봉!’이라며 환호로 답했다. 여기에 국민 MC 이상벽의 재치만점 입담, 기타 리스트 함춘호의 탁월한 연주 그리고 ‘세시봉과 친구들’ 시드니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동행 한 악단 연주자들의 멋진 연주가 감동을 더했다. 이은형 기자 catherine@hojud.. 2012. 3. 2.
[방송] 유영석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2011년 6월 12일 밤10시 [어록중] -행복합니다. 세시봉중에 음악적으로 송창식님은 단연 군계일학이다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다.(담배가게아가씨는 윤도현과 장기하를 합쳐도 안된다) -아니벌써는 왜불러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20110312-유영석의밤을잊은그대에게 2011. 3. 15.
김민기가 말하는 송창식과 얽힌 에피소드[한수진의선데이클릭53회] 김민기가 말하는 송창식과 얽힌 에피소드[한수진의선데이클릭53회] 2010. 11. 8.
[블로그] 놀러와, 세시봉, 송창식, 윤형주 버닝-인간들,예술작품 [출처] http://ozminerva.egloos.com/5362451 놀러와, 세시봉, 송창식, 윤형주 버닝-인간들,예술작품 by 오즈 2010/09/29 23:14 ozminerva.egloos.com/5362451 덧글수 : 16 (아주 오랜만에 버닝 카테고리이다..) 1988년 MBC 음악방송. 트윈폴리오 해체후 19년이 지난 때. 윤형주와 송창식의 웨딩케익 MBC 놀러와 세시봉의 친구들을 다운 받아 보고 일주일을 기다려 2편까지 보고나서 도저히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중간에 엠티도 다녀오고 회사에 출근도 했는데 계속 머릿속에서는 화음이 울리고 있었다. 글을 쓰고 싶었으나 어디에다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가족카펠지, 매냐보드일지, 또 다른 곳일지 몰라서 그냥 블로그에라도 끄적거리기로 한다.. 2010. 10. 13.
[기사:딴지일보] 우리에게도 "초!!천재" 뮤지션이 있다는걸 알고 있는가? [문화] 우리에게도 "초!!천재" 뮤지션이 있다는걸 알고 있는가? 2010.02.05.금요일 문화불패 딴지메롱 출처:딴지일보 http://www.ddanzi.com/news/9423.html 편집자 주 게시판의 글이 3회 이상 메인 기사로 채택된 '딴지메롱'님께는 가카의 귓구녕을 뚫어 드리기 위한 본지의 소수정예 이비인후과 블로그인 '300'의 개설권한이 생성되었습니다. 조만간 필진 전용 삼겹살 테러식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공지 늦게 올린 점, 딴지메롱님께 사과드립니다. 꾸바닥~) 먼저 누군지 말해주면 재미 없으니까 스무고개 놀이하자. 다섯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초등학교 때는 어머니가 가출하시어 친척집을 전적하였던 전설의 레젼드! 초등학교 시절 "노래와 악보와의 관계"를 금새 파악해 1년만에 .. 2010. 7. 2.
[인터뷰] 가객歌客 송 창 식[EBS 스페이스공감에서 송창식의 공연 백스테이지 패스(Backstage Pass)] 가객歌客 송 창 식 작성자 김현준 | 작성일 2010.05.13 | 덧글수 (13) [글의출처] 모든음악 다른시각 100beat(백비트) [주소링크] http://100beat.hani.co.kr/blog/archives/4007#comment-997 지난 2010년 4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송창식의 공연이 펼쳐졌다. 준비과정을 둘러싼 소소한 뒷얘기와 두 번째 날의 공연이 끝난 뒤에 가진, 그러나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는 공개하지 못할 인터뷰 내용을 기초로 백스테이지 패스(Backstage Pass)를 엮는다. 평소 100BEAT에 업데이트되는 글보다 좀 길다. 이해를 구한다. 방송은 이번 주 금요일, 5월 14일 밤 12시 35분이다.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저.. 2010. 5. 17.
[평론] 이제 송창식에 대한 기대를 접는다 이제 송창식에 대한 기대를 접는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 창작곡 발표 없이 히트곡 재탕에 그쳐 10.04.19 16:35 ㅣ최종 업데이트 10.04.19 16:43 김형찬 (khc61815)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67265 1991년 대학가요제 송창식-우리는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송창식 지난 4월 12, 13일 EBS의 라이브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개관 6주년 특별기획 '초대' 공연이 본사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출연자는 예상밖의 음악인이어서 필자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현업에 종사하는 음악관계자들에게 설문을 받아 선정된 거장음악인 송창식이다. 그가 노래하는 .. 2010. 5. 10.
[EBS 사내보 한사람] 여전히 노래하고 기타치는 음악인 송창식[펌] [출처] [EBS 사내보 한사람] 여전히 노래하고 기타치는 음악인 송창식 (공감하는 공간) |작성자료 이 글은 저작자에게 출처를 밝히는 전제에서 승락을 받고 올린글입니다. 카페주소 http://cafe.naver.com/ebsspace.cafe 카페글주소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9846123&page=1&menuid=12&boardtype=&articleid=235&referrerAllArticles=false 2012년 11월 19일 대중문화예술상 송창식,함춘호-왜불러 여전히 노래하고 기타치는 음악인 송창식 올 4월 스페이스공감 무대가 6주년을 맞는다. 그 기념으로 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 음악 담당기자 등 전문가에게‘스페이스공감에.. 2010. 4. 11.
지금은 라디오시대 녹음 ’송창식은 ‘연습하다 죽다’ 조영남의 묘비명은? ‘웃다 죽다!’ 라디오시대통해 절친들과 송년회 [2009년 12월 9일] [원문] http://news.joins.com/article/316/3914316.html?ctg=15 [뉴스엔 배선영 기자] 가수 조영남이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2009 송년회를 연다. 조영남은 12월 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통해 포크 빅3 멤버로 꼽히는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과 뭉쳤다. 지난 7월 15일, 여름특집 방송에서 만났던 일명‘조영남과 친구들’은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미니콘서트와 함께 추억의 송년회를 가졌다. 이들은 과거 유명했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의 추억과 밤새도록 끊임없이 기타치고 노래 부르며 놀았던 강촌의 기억, 모두 함께 모여 노래를 만들고 곡들을 서로 주고받았던 옛 이야기들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에.. 2009. 12. 31.
[기사] 송창식 “서태지 등장 후 팬 취향 변해 앨범 포기” [원문] http://news.joins.com/article/561/3914561.html?ctg=15 2009.12.09 16:49 입력 / 2009.12.09 18:43 수정 송창식1집['75] - 02 꽃,새,눈물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송창식(62)을 만났다. 그것도 밤 10시가 넘어서다. 그는 통행금지 시절 가장 조용한 밤 12~4시에 곡 작업을 했다. 수십 년간 그렇게 살다 보니 이제는 올빼미처럼 밤낮이 뒤바뀌어 산다. 1987년 경기도 광주의 퇴촌으로 낙향한 그는 지난 88년 음반을 낸 이후 곡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깜놀(깜짝 놀람)이다. 돌이 지난 손녀까지 둔 그가 애플·IBM 등 데스크톱 3대, 노트북 3대 등 총 6대의 PC를 소유한 컴퓨터 도사란다. 하루도 통기타를 손에서.. 2009. 12. 31.
[송창식 & 부인 한성숙 인터뷰] + 침묵을 듣는 이여 [인터뷰] 부인 한성숙 + 침묵을 듣는 이여 2009. 12. 12.
[기사] 송창식 2009골든디스크 공로상 수상 송창식 2009골든디스크 공로상 수상 음유시인 가수 송창식(62)이 2009 골든디스크 공로상을 수상했다. 송창식은 12월 10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4회 2009 골든디스크 공로상을 받았다. 송창식은 40여년간 통기타를 들고 가장 한국적인 록음악을 대중들에게 들려준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MC 박지윤은 송창식을 "노래하는 음유 시인"이라 소개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승철·슈퍼쥬니어·소녀시대·2PM 등 가수들은 기립박수로 대선배를 축하했다. 송창식은 수상 직후 "가만히 있는 사람 상 받으라 하니 골든디스크가 매우 후한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노래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G워너비·다비치·장기하와 얼굴들은 '피리부는 사나이' '우리는' '.. 2009. 12. 11.
[기사] 70년대 포크가수 5人 ‘40년우정’ 첫 해후 출처: 경향닷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141743005&code=100203 70년대 포크가수 5人 ‘40년우정’ 첫 해후 유인경기자 조영남·송창식·윤형주·이장희·김세환 라디오출연 추억담 나눠 “다들 개성이 강해서 살짝 삐치다가도 풀어져요” “누가 네 머리를 이렇게 쥐어 뜯었냐.” 앞머리가 텅 비어 있는 가수 송창식씨를 보자마자 조영남씨가 이렇게 우스갯소리로 인사를 했다. “어디 매달렸었어.”(송창식) MBC 라디오 에 1970년대 포크가수들이 출연, 추억담과 노래를 들려준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영남, 최유라,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이장희씨. MBC제공 지안 2009년 7월 13일 밤, 서울 여의도 .. 2009. 7. 22.
[기사] 송창식, "조영남 없었으면 송창식도 없었다" 출처: [매일경제] 2009년 07월 15일(수) 오전 07:20 송창식, "조영남 없었으면 송창식도 없었다" 가수 송창식씨가 조영남씨의 노래를 듣고 대중가요에 매력을 느껴 대중음악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창식씨는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특집 -조영남과 친구들’에 오랜 친구인 이장희, 윤형주, 김세환씨와 함께 출연해 “조영남의 ‘고향의 푸른 잔디’가 없었다면 내가 대중음악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송창식씨는 당시 집안 사정으로 클래식 음악 공부를 중단하고 ‘쎄시봉’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으나 대중가요를 부를 줄도 모르고 매력도 느끼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클래식 창법으로 대중가요를 소화해내는 조영남씨의 ‘.. 2009. 7. 15.
[이백천블로그] 송창식 회갑연(4) (그리고 댓글모음까지 올립니다) 회갑은 원점으로 돌아와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 송창식이 어떤 표정으로 오늘을 맞을까 궁금했습니다 가까운 친지들만 부른 자리였습니다. 흰벌님과 저는 주로 오늘의 주인공의 사춘기적 친구들과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국악교육신문 경남지사장 무변 오찬국님 인천 제물포고둥학교 교장 박종조님... 그리고 미술가 염동진씨 부부님... 모두들 중고교때의 일 이 삼등을 다투던 친구들... 어렸슬적에 같이 다닌 제물포 고등학교 자랑이 나옸습니다 숲속에 자리한 학교였답니다. 학생들이 숲속에 나가서 공부하자하면 늘 그말을 따라주셨었다는 선생님들...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있슬수 있스니 아예 눕지는 말고 제각기 편한 자세로... 시험때면 시험지를 나누어주시고 선생님이 아얘 교실을 나가시는...학교..(개교이래의 전통,,.. 2009. 3. 27.
[이백천블로그] 송창식 회갑연(3) 과연 오늘 누가 누가 올것인가 축하를 하러... 속은 지독한 수집음쟁이...송창식... 도대체 이런 모임이 싫다. 어쩜 그는 오늘 모처럼 구경꾼 심정이다. 노래말고 언제 그가 "사교적인 언사"를 입에 담은 적이 있었던가? 언제 어디를 얼굴 내밀며 하릴없이 돌아 다닌 일이 있기나 했던가? 오로지 노래하기...그러자면 몸(악기)을 만들어 야지...그것 말고 따로 가수가 할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번은 tv 에서 송창식을 아침 토크쇼에 섭외해 달라는 부탁이 왔다. 미사리로 달려갔다. 거절당했다. 이유는 간단했다.그시간에는 노래를 할 수가 없단다.몸이 안되 있어서... 적어도 몇시간 몸을 풀어야 하는데 그 시간에는 불가란다 이런 말도 곁드렸다 세계기록을 보유하는 선수가 국제대회에 초빙받았다 칩시다. 體調가 .. 2009. 3. 27.
[이백천블로그] 송창식 회갑연(2) 8일 아침 여덟시에 흰벌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동행하시겠다고... 흰벌님이 같이 가주신다면 송창식 회갑연 약속한 후기는 걱정이 없지요... 12시반 일산 정발산역에 전철을 타고 오셔서, 밤을 새운 저 대신 차를 몰아 같이 떠나기로 약속하고 눈을 붙였습니다. 미리 오셔서 롯데 백화점 안에서 송창식의 음반을 사들고 나오신 흰벌님...일산 출발 약속한 정각... 모처럼의 나들이가 즐거웠습니다. 언제부턴가 흰벌님은 블로그안에서의 애인같은 스승님... 이번 차중동행은 하두 여러번이라 몇번인지는 생각이 안나고...그저 꽃 바라보듯 하늘 바라보듯하는 사이...분명 전생이나 후생에 걸쳐진 인연...그 시구같은 글로 감성으로... 심성으로 저에게는 늘 스승의 자리이시고... 호수공원을 끼고 자유로...간간히 스치는 .. 2009. 3. 27.
[이백천블로그] 송창식 회갑연(1)... 어제 흰벌님과 미사리 록시...송창식의 일순 잔치 회갑연에 찹석했습니다. 서로 안지는 40 여년... 무교동 세시봉에서...그는 새파란 20대초입...,저는 30 대 중반 고비로 접어들 시점... 나흘 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간만의 목소리...식사나 한번히시지요...몇몇치구랑...일요일 오후 세시 장소는 록십니다. 음~~~ 가야지요 누구의 부름인데...이게 누구의 호출인데...누구의 그 설레임의 소리인데~~~ㅎㅎㅎ 회갑이구나? 그렇지? 몇사람 안 부를 겁니다...꽃다발...선물...축의 의 봉투 일체 사절입니다. 그 목소리가 반가움이다. 동시대인이자 친구 이자 분신인 그가 회갑이란다.남들은 감추고 싶어하는 회갑이란다. 15년전 똘강의 회갑이 떠오른다.형제 자매 그리고 그들의 직계만을 부른...내가 그자리.. 2009. 3. 27.
[동아닷컴] 송창식과 미당 작성자 : 김탁환 송창식과 미당(동아닷컴, 2001.1.5) 출처: http://www.kimtakhwan.com/cgi-bin/ttboard/ttboard.cgi?SearchBlock=1&act=view&bname=CULTURE&code=43&page=10 12월은 바야흐로 콘서트의 계절이었습니다. 가수들은 너나없이 공연장을 빌려 크리스마스나 연말 기분을 내려는 대중들을 끌어들였지요. 여기저기 토크쇼에 나와서 콘서트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들국화가 고등학교 교복 차림으로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나올 정도니까요. 홍보활동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로부터 자유로움을 누리려는, 개인기가 아닌 노래 하나만으로 가수의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 콘서트는 음반 판매와 함께 매우 중요한 생계수.. 2009. 2. 21.
[기사] 김연자, 송창식의 ‘슬픈 얼굴 짓지 말아요’ ‘안돼’ 수록 [안돼] [슬픈얼굴짓지말아요] 송창식'82-A01슬픈얼굴짓지말아요 송창식[다시부르는노래87]B03-안돼 88년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계의 유명가수로 우뚝 섰던 김연자가 한국 팬들을 만난다. 그는 지난 연말 국내로 들어와 22년 만에 발표하게 되는 국내 음반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2개월 후 한국어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연자가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날 채비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4월 MBC ‘네버엔딩 스토리’의 출연이 크고 작은 배경이 됐다. 한국팬들이 여전히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체감한 후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그의 새앨범에는 송창식이 만든 ‘슬픈 얼굴 짓지 말아요’ ‘안돼’ 등의 노래가 수록된다. 일본에서 부른 곡을 한국어.. 2009. 1. 8.
[기사] '콘서트 7080' 200회의 행복…'통기타여 영원하라'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200회 맞은 '콘서트 7080'...통기타의 향수에 젖어든다 지난 2004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콘서트 7080'이 4년간의 대장정을 거쳐 30일 200회를 맞았다. '콘서트 7080'의 200회 의미는 남다르다. 30대 후반~60대 초반 사이의 세대가 즐길 수 있는 TV프로그램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는 요즘, '콘서트 7080'은 한국에서 힘든 시기를 함께 살아온 세대에게 위안과 향수를 선사해왔다. MC 배철수 역시 '콘서트 7080'가 200회를 맞은 힘을 '우리 세대'라고 부르는 시청자들에게서 찾았다. 배철수는 "2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내가 잘난 게 아니고, 늦은 밤까지 방송을 봐주시고 현장에 찾아와주시는 여러분들 때문"이라고 담담하게 소.. 2008. 12. 1.
[기사] 정홍택의 지금은 말할 수 있다<30>한국 가요제 [정홍택의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한국 가요제 [출처] http://news.empas.com/show.tsp/cp_hi/20081021n01659/?kw=%C1%A4%C8%AB%C5%C3%20%C1%F6%B1%DD%20%B8%BB%C7%D2%20%BC%F6%20%C0%D6%B4%D9 한국일보 기사전송 2008-10-21 03:33 日 가요제 본 후 "우리라고 못할까" 계획서 들고 동분서주 百想 "하려면 멋들어지게" 격려… 대한극장서 열기속 개최 300여곡 예선 거쳐 가수 박경희 대상·송창식 금상 받아 무슨 무슨 축제를 연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북적대고, 웃고 떠들고 하루를 보내면 스트레스는 날라 간다. 축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신나는 일이지, 슬픈 일로 축제를 여는 경우는.. 2008. 12. 1.
[오마이뉴스] 묵은 잡지에서 만난 두 사람, 송창식과 최진실중.. 묵은 잡지에서 만난 두 사람, 송창식과 최진실 - 오마이뉴스 최종규의 '책과 헌책방과 삶'중에서 발췌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88644 주간잡지 은 첫 호가 나올 때부터 알아서, 늘 형 심부름을 받아서 집부터 걸어가서 잡지 파는 곳을 오가면서 사 오던 일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집 둘레에는 마땅히 신문 파는 곳도 없어서, 어릴 적에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비가 오고 눈이 오고신문 한 장을 사려고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가서 한 장 사들고 오곤 했어요. 오가는 데 얼추 20∼30분쯤 걸렸습니다. ..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내 소품(푸르른 날)을 그가 단숨에 노래부르는 걸 들으면서 나는 그 노래의 가락이나 음색이 메.. 2008. 11. 28.
[보도] 가요계의 음유시인 송창식, 씨앤앰 <김민호의 사람 이야기>출연 2008·10·22 10:07 http://www.esportsi.com [일간연예스포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가수 송창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이다. 편안한 웃음과 서민적인 노래로 대중들을 사랑을 오랫동안 받고 있는 송창식씨는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국인 ㈜씨앤앰(대표 오규석) 에 출연하여 40년간의 음악 인생과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였다. 송창식-가나다라 1975년 홍콩에서 열린 국제 아마추어 가요제 행사에 참가한 송창식씨는 멋진 양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 멋있어 보여 자신감에 차있었다. 하지만 곧 그는 서양 사람들과 함께 한 리셉션 자리에서 깜짝 놀라고야 말았다. 그들과 있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니 양복이 전혀 어울리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 크게 실망했기 때문이다... 2008. 11. 28.
[박성서의 7080 가요 X파일] 포크1세대 & 7080붐의 주역, 트윈폴리오 (2) [박성서의 7080 가요 X파일] 포크1세대 & 7080붐의 주역, 트윈폴리오 [2] '싱어송라이터의 원조'들, 청년문화의 '핵'으로 부상하다 글 l 박성서(대중음악평론가/저널리스트) ▲사진 위)트윈폴리오 고별 리사이틀(1969년 12월22일), 드라마센터. [박성서의 7080 가요 X파일] 포크1세대 & 7080붐의 주역, 트윈폴리오 [2] '싱어송라이터의 원조'들, 청년문화의 '핵'으로 부상하다 60년대 말, 당시 가요팬 층의 '마이너리티'였던 10대들을 '메이저리티'로 끌어올린 트윈폴리오. 이들이 불과 2년 남짓 활동하던 시기, 한가운데 무렵 출시된 송창식씨 솔로 취입곡, '멀어진 사람'에 대해 송창식씨는 이렇게 술회한다. "우리가 첫 리사이틀을 갖기 전이었어요. 당시 작곡가 손석우 선생을 만나 두.. 2008. 11. 28.
[웹] 송창식님의 사인 변천사(1971~2008년) w     송창식님의 사인 변천사(1971~2008년) 송창식님 사인, 세월따라 이렇게 바뀌어왔군요.참고삼아 봐주시기를...^^       http://blog.empas.com/sachilo/31573063 가요박물관에서 펌여기에 창식사랑회원님들께서 받으신 싸인까지 첨부합니다.고2때 받은 싸인입니다. 친구들이 인근 대학축제에 송창식님이 왔다고 하여 구경하러 가서 받은 것입니다. 창식사랑 한상우회원님이 제공한 사진입니다. [펌]광케익하우스에 축하메세지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광케익이 되겠습니다 http://ww.. 2008. 11. 27.
[기사:오마이뉴스] 송창식 노래, 한 권의 시집과 함께 한 여행 송창식 노래, 한 권의 시집과 함께 한 여행 오마이뉴스 기사전송 2008-11-20 09:43 [오마이뉴스 김현 기자] ▲ (김화영 엮음 ) ⓒ 시와시학사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했고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었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었습니다. - '선운사 동구' 모두 / 서정주 2009년 선운사 선운사에 가본 적이 있나요. 고창 선운사요. 미당 서정주의 고향이기도 하고 동백과 상사화가 붉은 노을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운 곳이지요. 그러나 고창은 선운사의 동백과 상사화만이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선사시대의 고인돌도 있고, 탑돌이로 유명한 고창읍성도 있습니다. 또 판소리 여섯마당을 정리한 신재효도 있습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2008. 11. 20.
[칼럼] 트윈폴리오(1967~ ) 맥주와 청바지, 통기타로 상징되는 포크음악의 진수 트윈폴리오(1967~ ) | 맥주와 청바지, 통기타로 상징되는 포크음악의 진수 국내에서 최초로 세대간의 경계선을 그은 음악 장르는 포크다. 포크 음악 부흥(Falk Revival)을 통해 포크록이란 장르를 탄생시킨 이 미국의 민요는 비록 그 뿌리가 우리와는 상관없는 것이지만, 그 취지만은 살아남아 '70년대 저항과 반항의 정신을 뿌리 내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냈다. 그리하여 운동권이란 이름의 민주 투쟁과 더불어 음악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으며 맥주와 청바지, 통기타로 상징되는 젊은 문화의 박제가 되었다. 포크 음악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전, 우리의 대학생들은 음악 감상실을 통해 자웅을 겨루며 이미 폭넓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었다. , 등을 통해 이장희, 윤형주, 조영남, 이이근, 강근식.. 2008. 11. 19.
[기고] 송창식이 클래식이다(인물과사상 2007년 9월호) 송창식이 클래식이다 출처: http://blog.hani.co.kr/yucheol/5727 중학교 시절, 나는 나훈아를 좋아했었다. 내가 그의 노래를 알게 된 것은 소장수 아버지를 두었던 친구 때문이었지 싶다. 그의 집에는 당시 최고의 문화 히트 상품이던 야외전축이 있었다. 지금은 가사도 제목도 모두 잊었지만, 나는 친구와 나훈아의 노래를 야외전축에 걸어놓고 신나게 따라 불렀다. 시야에서 나훈아가 멀어진 것은 통기타를 배우면서 양희은, 조영남, 김세환, 윤형주, 김정호, 송창식 등이 부르는 포크송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나는 한때나마 나훈아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무척 당황했다. 사춘기 때라고는 하지만 내 미감이 그의 트로트를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2008. 11. 19.
[칼럼] 다시 듣는 트윈 폴리오(2)-김창식 다시 듣는 트윈 폴리오(2) 원본: http://blog.daum.net/lsryong60/8287772 트윈 폴리오는 2년이 채 못 되는 활동을 끝으로 1968년 12월 말 고별 ‘리사이틀’(콘서트의 옛 표현)을 갖습니다. 공연은 남산 자락에 있었던 드라마 센터에서 열렸는데 당시 젊은이들, 특히 여성 팬들의 가슴에 메울 수 없는 구멍을 남겨 놓았습니다. 이들은 그룹 해체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압력으로 해를 넘기며 몇 차례 더 공연을 하기에 이릅니다. 아직도 그룹 해체를 인정치 않는 일부 ‘개념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입니다만. 윤형주는 솔로로 독립하여 ‘비개인 뒤 열리는 하늘같은 목소리’로 “라라라(조개껍질 묶어)”, “연가”, “우리들의 이야기”, “두 개의 작은 별” 등 외국.. 200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