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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송 창식님을 사랑하는 홈페이지
'나를 부르지 마’ 의 가수 송창식 인터뷰 365 기사전송 2008-07-14 10:34 | 최종수정 2008-07-14 10:58 [인터뷰365 김두호] 기타를 치며 유행가를 부르는 대중 가수 중에도 ‘순수 음악예술인’으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송창식은 대중가요의 순수성을 창의적으로 발산하며 평생 좋은 노래를 불러온 청아한 가요무대의 아티스트다.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로 발표한 100여 곡중 등이 모두 그의 창작곡들이고 히트곡들이다. 필자가 만나 본 그는 사는 방식도 순수하다. 알고 있고, 관심 있는 것은 오로지 음악뿐이고 다른 데는 흥미도 없어 보이고 세상물정도 어둡다. 특히 슈퍼스타 시절에도 송창식과 인터뷰 하는 기자가 많지 않았다. 흡사 자신이 부른 의 노래 ‘왜 불러/ 왜 불러/ 돌아서..
구무근님 홈페이지에서 퍼 왔습니다. 가수가 인정하는 가수.... 송창식은 그런 가수다... 가수 이장희는 송창식을 좋아하는 경우였다... 송창식-그애와 나랑은(이장희도 불렀었다) 송창식-그애와 나랑은
74년 젊은 작곡가: 구무근님 송창식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LP] 맷돌 비와나.딩동댕 1972년 11월 15일
Background 98 처음 기획된 ‘담배가게아가씨’는 송창식의 노래를 모티브로 만든 뮤직드라마 형식의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다. (주)시스튜디오의 초창기 애니메이션으로 유난히 애착이 가는 작업물이다. Synopsis 동네 소문의 발상지며 온상지인 담배가게,길복상회에 얌전한듯 앙큼한 아가씨가와 동네 총각들이 펼치는 삶의 양념같은 추억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따듯함 미소를 머금게 하는 작품이다. Credit Director ......김동윤, 이혜란 Producer ....... 이혜란 Editing ....... 김미정 Music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 Layout & Animation ........이혜란, 김동윤
포크송 추억에 젖어보세요 [매일경제 2006-08-29 16:17] '피리 부는 사나이' '바보처럼 살았군요' '좋은 걸 어떡해'…. 가요의 고전들이라고나 할까. 그런 고전들을 불렀던 포크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송창식, 김도향, 윤형주, 김세환, 해바라기가 함께하는 콘서트다. 9월 1일 오후 8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무대다. 워낙 라이브에 강한 관록의 가수들이다. 시간 배정 안 했다간 끝도 없이 무대를 차지할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다. 해바라기 20~25분, 김세환ㆍ윤형주ㆍ송창식은 합동무대를 포함해 60~70분, 김도향 20~25분씩 배정했다. 이날 무대에서 불러줄 노래들의 면면은 이들이 어느 정도 오래, 또 강하게 대중들의 가슴 속을 파고들었는지 알려준다. 먼저 해바..
2006년 10월 28일 경주현대호텔에서 펼쳐진 포크빅3의 가을이야기 포스터 트윈폴리오['90 하나의결CD1] - 01 긴머리 소녀 02 Cotton field
[KBS] 낭독의발견-송창식편 20070131-낭독의발견 --1-- [PD의 수다] 작성자 : 홍경수 제목 : 송창식 선생의 녹화를 마치다 휴가가기 직전에 송창식선생을 미사리에서 30초 정도 보고는 2주 반이 지났다. 그동안 작가분들이 계속 협의하고 만나고 해서 골격은 다져졌다. 휴가 마지막 날 회사에 출근해서 마지막 구성을 결정했다. 한번쯤, 밤눈,푸르른 날, 우리는, 담배가게 아가씨 등을 부르기로 결정했다. 비보이는 가장 섭외가 어려웠다고 한다. 진조라는 그룹이 최종 결정되었는데 고래사냥을 배경으로 춤을 준비했다. 오후 2시에 기상한다는 송창식씨는 음악리허설과 카메라 리허설을 할 수 없었다. 7시가 다되어서야 스튜디오에 도착하기로 했기 때문. 열린 음악회 시절 출연펑크를 내서 요주의 출연자로 손꼽히는..
이글은 슈퍼생 홈페이지에서 옮겨 왔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송창식, 자연의 기쁨을 노래하는 한 음악인의 초상 최창근 (3/20/2002) * 이글은 최창근님이 쓰신글중에서 몇군데만 골라서 편집했읍니다. (글쓰신분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는 없다고 했던 것은 희랍 시대의 저 유명한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였던가. 오늘 그대에게 좋은 일이 내일 나쁜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기에 인생만사 새옹지마라지 않던가. 기쁜 일과 슬픈 일은 늘 같이 오기에 인간의 운명의 속성은 어쩌면 일희일비하는 건지도 모른다. 습관은 인간의 신이고 그 습관의 집합체가 성격이라면 성격이 곧 운명이라는 말일 게다. 바닷물은 영양소를 제공받는 고기의 관점에서는 매우 깨끗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관점에선 마..
한국일보 2003년 9월7일 오후 6:01 형이 날 노래의 길로 이끌었죠 양희은-아침이슬 양희은(51)은 송창식(57)을 아직도 창식이 형이라고 부른다. “처음부터 그냥 형이라고 불렀어요. 그 때는 그랬죠. 피붙이도 아닌데,오빠는 무슨 오빠”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에게 송창식은 오빠 이상이다. “내가 노래할 수 있게 해 준 사람이니까요.” 유난히 남자 선배가 많은그가 송창식을 첫번째 인연으로 꼽은 이유이기도 하다. 1971년 초, 재수 끝에 서강대에 입학한 양희은은 절박했다. 어머니의 빚보증 때문에 하루 아침에 가세가 기울었다. 버스비조차 없어 걸어 다녀야할 판이었다. 돈을 벌어야 했다. 무작정 통기타를 들고 명동의 ‘금수강산’에서 노래하던 송창식을 찾아갔다. “형, 나 노래 좀 하고 싶은데요.” “왜?”..
창식사랑 조수현회원이 구무근 송창식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퍼왔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우리는 눈빛만 봐도 어떤 음을 내야 하는지 안다” 송창식·윤형주, 대조적인 성격과 음색으로 완벽한 화음 李善珠 TOP CLASS 편집장 (sunlee@chosun.com) 20050803-통기타 해변축제(대천)송창식.윤형주-하얀 손수건 송창식과 윤형주. 1968년 초 결성한 ‘트윈 폴리오’로 포크 음악의 새 장을 열었던 두 사람을 대천 바닷가에서 만났다. 지난 8월 3~4일 열린 ‘제1회 대천 통기타 음악축제’에서 윤형주(58세)는 사회자로, 송창식(59세)은 출연자로 한 무대에 섰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 8시, 행사를 30분 정도 앞둔 시각에 바닷가 카페에서 윤형주를 먼저 만났다. 윤형주는 연신 전화를 받으면서도 이 ..
창식사랑 조수현회원이 구무근 송창식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퍼왔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본인이 다큐 제작중 인터뷰 내용의 일부를 소개합니다.(2005년 3월 1일, 록시에서 23시 30분경) 송창식님은 노래의 수용자층, 즉 대중에 대해 절망 혹은 비관적이었습니다. 그는 단지 노래를 할 뿐이라는 것이죠. 팔리지 않는 곳에서 사달라고 부탁하는 일은 참으로 짜증스러운 일이라고... ----------------------------------------------------------------------------------------------- [LP] 맷돌 비와나.딩동댕 1972년 11월 15일 -70년 상황의 YMCA 청개구리 시절의 트윈 폴리오는? T4/0744 트윈 폴리오는 이미 은퇴를 했을때죠. 트윈..
송창식 유니버어살(K Apple 807), 19750830 신현준 homey@orgio.net | contents planner [LP] SONGCS 1 album 19750830 '아티스트'가 되기 이전 '보컬리스트'였던 시절의 기록 송창식의 음악을 꽤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트윈 폴리오의 해산(1970년 경) 이후 "피리부는 사나이"(1974)로 파란을 일으키기까지 송창식의 음악에 대해서는 그다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 결과 이 시기에 송창식이 발표한 정규 음반들은 생각보다 희귀하다. 달리 말해서 이후의 음반들처럼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이 음반은 송창식의 솔로 데뷔 음반이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 이는 아마도 제목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 음반들에 수록된 ..
송창식 어록 [ 출처: http://www.eorok.com ] **어록 닷컴애 올라와 있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21. 그 무렵 그는 가사를 쓸 때도 말로 쓰지 않고 ■웅얼거리는 소리■로 쓴 뒤 그 의성어들과 비슷한 언어를 찾아 노랫말을 짰다. ( 2002.10.06 신동아와의 인터뷰 중 ) 22. 돌이켜보면 그렇게 대중들이 좋아하게끔 음악을 만들어낸 것은 ■운■이었을 겁니다. 시대적으로 맞았던 것도 운이고. 하기야 ■우리나라 사람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 쓴 곡은 없었어요. 내 음악에 대해 만족할 수 없지만 그래서 대중적으로는 괜찮았을 거예요. ( 2002.10.06 신동아와의 인터뷰 중 ) 23. 나는 어떤 후배들에게도 음악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 2002.10.06 신동아와의 인터뷰 중 ..
1. 한창 때 무려 20장이나 되는 음반을 내놓았지만 솔직히 그때마다 단 한번도 앨범이 ■괜찮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항상 부족하고 불만스러웠지요. ( 2002.10.06 신동아와의 인터뷰 중 "일각의 얘기처럼 음반회사에서 앨범 출반을 주저하는 건가요. 왜 독 집 앨범을 내지 않으십니까"라고 묻자 ) 2. 지금도 내 곡에 만족스럽지 않은 건 마찬가지죠. 음반 발매를 위해 곡을 쓰려고 책상머리에 자리하면 아득하고 혼미스럽기만 해요. 인기나 판매량과 같은 이윤동기는 이제 내게 의미가 없어요. 만약 내 작품에 만족한다면 당장 앨범 출반이 가능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써놓았던 곡들은 하나도 수록하지 않을 거예요. 모두 새로 쓸 겁니다. ( 2002.10.06 신동아와의 인터뷰 중 ) 3. 만약 내 ..
톱 싱어 송창식의 전격 애인 공개 결혼 승낙 받는 과정도 기발했던 송창식 / 김두호 작성일 : 2008-02-29 [인터뷰] 부인 한성숙 + 침묵을 듣는 이여 [인터뷰365 김두호] 가수 송창식은 , , , , , 등을 줄줄이 히트 시키며 1970년대 후반부터 가요계의 인기를 몸 전체로 풍미했다. 그로부터 ‘싱어송라이터’라는 신종 명칭도 이름 앞머리에 붙어 다녔다. 1977년 무렵 30살의 그는 독신주의자를 자처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느닷없이 연인을 공개하고 결혼 선언까지 했다.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그 때의 그 여인은 나이가 한 살 아래인 서울 예고 동기 동창 한성숙 양이었다. 학교 졸업 후는 서로 인연이 없었다. 송창식은 음악과를 다녔고 한성숙은 미술과를 거쳐 우석대 메이퀸 출신인데 서로 ..
[내 마음속의 별]연출가 박근형 ‘영혼의 안식처’ 가수 송창식 가슴 없는 시대, 그 웃음이 그립구나 피리 부는 사나이여! 피리 부는 벌판의 청년 송창식이여! 송창식-가나다라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에헤헤 으헤 으헤 으허허 일이삼사오육칠팔구하고십이요 에헤헤 으헤 으헤 으허허.’ 무슨 노랫말이 랩도 아니고 ‘으헤 으헤 으허허’라니. 영화 ‘25시’에 나오는 앤서니 퀸의 마지막 표정 같은 이 미묘한 노랫말. 도대체 웃는 것인지, 울부짖는 것인지 누가 이토록 무심하면서 처절한 외침의 놀라운 노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까까머리 중학생 때 텔레비전을 통해 송창식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는 기타를 메고 비 오듯 땀 흘리며 음악에 열중하다가 때론 지그시 눈 감고 두 팔을 벌려 허수아비 몸짓으로 부르던 노래..
`이종환 욕설 방송`에 방송위 징계 처분 TBS 교통방송 라디오 ‘이종환의 마이웨이’에서 진행자 이종환이 욕설을 여과없이 방송해 방송위로부터 16일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종환은 지난 8월 23일 ‘음악이 흐르는 라이브 초대석’ 코너에서 가수 송창식이 남궁옥분의 데뷔 시절 기타치는 모습을 보고 했던 말을 인용하면서 “형, 저X누구야?, 어, 저X기타 잘 치네. 저X터치가 최고네, 저X 누구예요”라는 욕설을 여과없이 방송해 논란이 됐었다. 방송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욕설이 여러차레 방송된 것은 ‘방송은 품위를 유지하고 시청자에게 예의를 지켜야한다’, ‘방송은 언어생활을 해치는 비속어 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관련 조항을 위반했다”지적하며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