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370)
가객 송 창식님을 사랑하는 홈페이지
""MBC "가요콘서트" 어른들 위한 TV콘서트 (1998.01.25) ''''TV 가요쇼 방청석에 10대 아닌 30대 직장인과 40대 부부, 쉰을 넘 긴 아주머니들이 자리를 잡았다.10대처럼 기성을 지르지는 않았지만 촛불 을 흔들며 무대와 하나가 돼 열창했다.'이소라의 프로포즈'보다는 원숙하 고 '가요무대'보다는 젊은, 새로운 콘서트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밤 방송 됐다. ''MBC TV '가요콘서트'(연출 김명수-방성근)다. 1998년 MBC 가요콘서트중 토함산 ''이날 첫회를 선보인 '가요콘서트'는 모처럼 중장년 시청자들을 넉 넉하게 모으는 노래 한마당이었다.정훈희 송창식 등 70년대를 풍미한 가 수들은 오랜만에 무대다운 무대를 만났고, 신세대가수 진주도 선배들과 함께 솜씨를 뽐냈다. '''''''..
건국이후 대중가수 베스트50 (1998.07.21) ------------------------------------------ 순위 가수 대표곡 ------------------------------------------ 1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 2 이미자 동백아가씨 3 나훈아 사랑은 눈물의 씨앗 4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 5 남인호 무너진 사랑탑 6 배 호 안개 낀 장충단공원 7 패티김 이별 8 현 인 불국사의 밤 9 김정구 눈물젖은 두만강 10 남 진 미워도 다시 한번. 11 신중현 미인 12 최희준 하숙생 13 김민기 친구 14 김건모 잘못된 만남 15 양희은 아침 이슬 16 송창식 고래 사냥 17 이난영 목포의 눈물 18 신승훈 보이지 않게 사랑할거야 19 산울림 아니 벌써 20 주현미 비 ..
""포크가수들 "부처님 오신날" 노래법회 (2000.05.08) '''' 포크 가수와 젊은 국악그룹, 시인이 어울리는 '노래 법회'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열린다. 서울 시내에서 드물게 녹음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02-3672-5945)에서는 11일 저녁 7시30분 '길상음악회'를 열어 부처님이 중생구제를 위해 세상에 오신 뜻을 함께 나눈다. ''''''''맑고 향기롭게 (회주 법정 스님)가 주관하는 이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행사. 노영심씨가 진행을 맡고 가수 송창식씨와 젊은 국악 그룹 '푸리' 등이 출연한다. 송씨는 '고래사냥' '푸르른 날' '우리는'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고 푸리는 타악을 연주한다. 또 노씨가 피아노 반주와 함께 정호승-안도현씨 등의 시를 청중..
[이회창 후보 부인 한인옥 여사]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의 부인 한인옥(韓仁玉?59)여사는 작고한 한성수(韓聖壽)대법관의 3남2녀중 차녀.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부산 남일초등학교 부산여중 경기여고 서울대사대 가정과를 졸업했다. 이후보를 만난 것은 61년 초가을. 이후보의 선배 법관의 소개로 만났는데 한여사는 『키는 좀 작았지만 깨끗한 인상이어서 첫 눈에 「내 남자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매사에 긍정적이지만 좀 내성적」이라고 평한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익숙해졌을 만도 한데 아직도 하루에 10여개 행사장을 돌며 한마디씩 할 때마다 멋쩍어 한다고 수행원들은 전한다. 10월말 대구의 한 집회에서는 인사말을 하다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존경하는 퍼스트레이디로..
[곱게 접은 하얀 손수건] 1988년 3월 14일 트윈폴리오-하얀손수건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트윈 폴리오가 부른 하얀 손수건이다. 아마도 지금 30-40대들이 갖는 이 노래에 대한 느낌은 유난할거라 믿는다. 하얀손수건이 들어 있는 트윈폴리오의 음반은 우리 가요사에서 하나의 사건이다. 60년대 후반 우리 가요계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트로트계열의 노래들이 당시 젊은이들에게 충족감을 주지 못했던 것 같다. 이미 비틀즈에, 그리고 엘비스에 환호를 보내던 그들에게 이러한 노래들은 그들의 감성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통기타가 등장해 폭풍처럼 전국의 젊은이들 사이를 휩쓸어 버렸다. 그러나 당시는 오디오의 보급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 음..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 - 자존심은 상할 수 없다] (송창식) 송창식 군의 유급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니 학교에 나오기 바랍니다.? 예고 3학년을 맞이하려던 봄방학 때, 인천 할아버지 댁에 있던 내가 받은 편지였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싶었지만, 그럼에도 1년만 더 버티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텐데 하는 아쉬움도 동시에 밀려왔다. 1964년 인천에서 중학교를 마친 나는 서울예고를 지원했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던 나는 음악을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예고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 선택은 당시 내가 세상 물정을 얼마나 몰랐는지를 여실히 깨닫게 해준 선택이었다. 예비 소집일에 처음 학교에 가보았다. 그때 학교가 이화여고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조회도 이화여고와 함께했다. 55명인..
[포크 포크 Big3와 Ryoko의 캠퍼스 콘서트 속 또 다른 Event] 포크Big3와 Ryoko의 캠퍼스 콘서트에서는 입장부터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여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캠퍼스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 추억의 음악다방 코너!! 듣고 싶은 노래나, 사연을 적어 작은 유리문을 통해 DJ에게 건네질 때의 설레임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신청한 노래와 사연이 나올 때의 두근거림을.....콘서트에 입장 할 때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을 적어 신청함에 내면 추첨을 통해 신청 곡을 즉석에서 들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된다. 옛날 음악다방의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간직해야 할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
[포크Big3와 Ryoko의 캠퍼스 콘서트] 장소: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날짜 : 2002년 4월 26일 (금) ~ 4월 27일 (토) 시간 : 2002년 4월 26일 (금)~27일(토) - 19:30 주최 : ㈜ 더팀, 金子洋明事務所 문의 : 02) 561-4712 봄이 왔다. 우리의 캠퍼스로 가자! 점잖은 어른이라고, 나이가 들었다고 낭만과 멋을 찾던 청년 시절이 없었을까? 자신의 감정을 한 곡 노래에 담아 소리치며 불러보던 때가 없었을까? 청바지, 통기타, 장발, 통행금지, 음악다방, 자유, 열정, 캠퍼스… 내 젊은 시절과 함께 했던 음악을 다시 듣고 싶은 중장년이 마음놓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 시작된다. 인생의 절정이라는 40대. 세월을 느끼며 살아온 이들의 청년기를 살찌웠던 그 시절 친구들이..
[송창식 소개] 1948년생 ''1968년 듀엣 '트윈폴리오'로 데뷔 1970년 솔로 데뷔 활동연대: 1970, 1980 포크, 발라드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에 이르기까지의 당시 젊은이의 문화는 청바지와 장발 그리고 통기타로 함축될 수 있다. 그리고 그와 함께 그것을 상징하는 우상이 있기 마련이었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송창식이 속해있었던 듀엣 '트윈폴리오'였다. 비록 짧은 활동이었지만 트로트 일색이었던 그 당시 가요계를 비추어볼 때 이들의 등장은 젊은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트윈폴리오'는 송창식과 윤형주로 구성되어 있었고 1968년에 데뷔, 당시 음악감상실을 무대로 최초로 선보인 DJ문화에 맞물려 다운타운가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트윈폴리오'는 주로..